지식재산보호원, 28일 '스타트업 IP 분쟁 대응 세미나'

무역협회와 공동, 1대 1 상담도

[대전=뉴시스] 한국지식재산보호원·한국무역협회의 스타트업 해외진출 성공을 위한 IP분쟁 대응 세미나 및 상담회 개최 안내물.(사진=한국지식재산보호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28일 코엑스에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성공을 위한 IP(지식재산) 분쟁 대응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 진출시 IP분쟁 관리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해외 특허/상표·디자인 분쟁 예방 및 대응전략, 영업비밀 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 참석자와 질의응답, 특허/상표/영업비밀 1대 1 상담 등이 진행된다.

해외 IP분쟁을 걱정하는 스타트업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 희망자는 지식재산보호원 및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26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하면 된다.

지식재산보호원 김용선 원장은 "국내에서 촉망받는 스타트업이 예상치 못한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에 휘말려 해외진출이 좌절되거나 사업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해외에 진출하는 스타트업들이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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