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노후 공영주차장 주차전광판 등 재정비

대야상업2 공영주차장 모습./사진제공=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관내 건물형 공영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주차전광판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주차전광판을 운영 중인 대야상업1, 대야상업2 공영주차장이다.

주차전광판은 건물형 주차장 입구에서 층별 주차가능대수를 표출하는 이용고객 편의시설이다.

올해 초부터 점검에 나선 공사는 △건물형 주차장 주차전광판 정상작동 점검 △주차장 내 주차 여부 표시센서 교체 △노후 전기레일 정비 △주차전광판 표출색상 조정 등을 진행해 노후 주차전광판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공사는 매월 자체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점검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주 1회 야간 순찰 강화로 주차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사전 대응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