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박희석 2024. 8. 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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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21일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1970부대 4대대, 대덕소방서, 대덕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모여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 중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 과제를 선정해 진행했다.

이날 연습은 '대전역 핵 공격에 따른 주민 대피·피해복구'를 주제로 구성, 상황설명, 기관별 중점과제·대책발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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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핵 공격에 따른 주민 대피 및 피해복구 주제
중점과제·대책발표 등 의견 나눠… 최 구청장 “상호 간 역할 공유 잊지 말아야”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대덕구는 21일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1970부대 4대대, 대덕소방서, 대덕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모여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 중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 과제를 선정해 진행했다.

이날 연습은 ‘대전역 핵 공격에 따른 주민 대피·피해복구’를 주제로 구성, 상황설명, 기관별 중점과제·대책발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가운데)과 관계 기관들이 모여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대덕구]

회의를 주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관별 의무를 명확히 숙지하고, 상호 간 역할을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토의를 통해 지역 안보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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