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 오염수 방류 1년간 안전기준 벗어난 사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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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1년 동안 방사능 안전 기준을 벗어나는 사례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조정실 김종문 국무1차장은 오늘(21일)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는 지난해 8월 일본의 첫 방류 이후 지금까지 모두 4만9천여 건의 방사능 검사를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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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1년 동안 방사능 안전 기준을 벗어나는 사례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조정실 김종문 국무1차장은 오늘(21일)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는 지난해 8월 일본의 첫 방류 이후 지금까지 모두 4만9천여 건의 방사능 검사를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해역과 수산물, 선박 평형수 등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안전 기준을 벗어나는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고, 수산물 소비 급감이나 사재기와 같이 국민 우려를 보여주는 현상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오염수 방류는 장기적 작업이고 국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정부는 앞으로도 오염수 방류가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지 빈틈없이 감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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