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15주년’ 투애니원이 롤모델…챌린지 함께 하고파”

유지혜 기자 2024. 8. 21.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레전드 걸그룹' 투애니원을 롤모델로 꼽았다.

영파씨는 2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에이트 댓'(ATE THAT)을 발매했다.

'에이트 댓'은 이들이 두 번째 EP '엑스엑스엘'(XXL) 발매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RBW·DSP미디어·비츠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레전드 걸그룹’ 투애니원을 롤모델로 꼽았다.

영파씨는 2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에이트 댓’(ATE THAT)을 발매했다. 같은 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무대를 공개했다.

‘에이트 댓’은 이들이 두 번째 EP ‘엑스엑스엘’(XXL) 발매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케이팝 무대를 “부스러기 하나 남김없이 씹어 먹겠다”는 앨범에 포부를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1990년대 미국 힙합 음악의 황금기를 이끈 래퍼 닥터 드레, 스눕 독의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멤버 위연정은 “타이틀곡 떼창 구간에서 힙합 무드를 강조하는 ‘씨워크’ 스텝을 안무로 표현했다. 이른바 ‘파씨 워크’다. 경쾌하면서 힙한 느낌이 난다. 요즘 SNS에서 ‘씨워크 챌린지’가 유행인데 우리 안무도 주목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아나는 “데뷔 때부터 롤 모델로 투애니원을 꼽았다. 이번에 투애니원 선배들이 데뷔 15주년 맞아서 콘서트를 열고 활동하신다고 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함께 챌린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