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2023학년도 후기 석·박사 및 학사 학위수여식’ 열려

박지은 인턴 기자 2024. 8. 21. 14: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인문·자연캠퍼스 대학원 학위수여식

명지대 '2023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지난 20일 오전 10시30분 인문캠퍼스 명지대학교교회 사랑홀과 자연캠퍼스 60주년 채플관에서 각각 열렸다.

이날 인문캠퍼스에선 일반대학원 석·박사를 비롯해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사회교육대학원/통합치료대학원/교육대학원/사회복지대학원/문화예술대학원/부동산대학원/경영대학원의 석사 총 318명에 대한 학위 수여가 있었으며, 자연캠퍼스에선 일반대학원 석·박사 및 산업대학원 석사 총 135명에 대한 학위 수여가 있었다.

인문캠퍼스 학위수여식은 이준영 대학원 교학처장의 사회 아래, 개식 ▲ 국민의례 ▲ 찬송 ▲ 성경말씀/기도(구제홍 교목) ▲ 설립정신낭독(장영순 기획조정실장) ▲ 학사보고 ▲ 졸업식사(유병진 총장) ▲ 축가 ▲ 학위수여(유병진 총장) ▲ 교가제창 ▲ 축도 ▲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자연캠퍼스 학위수여식은 김한승 교육지원처장의 사회 아래, 개식 ▲ 국민의례 ▲ 찬송 ▲ 성경말씀/기도(김진옥 교목) ▲ 설립정신낭독(최민석 취창업지원처장) ▲ 학사보고 ▲ 졸업식사(유병진 총장) ▲ 우수연구상시상(선정원 부총장) ▲ 학위수여(선정원 부총장) ▲ 교가제창 ▲ 축도 ▲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병진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의 영예로운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학원 과정에서 갈고닦은 실력과 인성으로 우리 사회와 세계를 위해 봉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성경의 구절을 인용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내린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바르게 실천해 나가기를 당부한다"며 "여러분 모두가 자기 자신의 독선과 교만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자기 자신만큼이나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며 용서와 자비의 마음을 갖출 때 이 세상은 훨씬 살 만한 곳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문캠퍼스 학사 학위수여식

인문캠퍼스 '2023학년도 제72회 후기 학부 학위수여식'이 21일 인문캠퍼스 종합관 10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인문캠퍼스에서는 인문대학 149명, 사회과학대학 147명, 경영대학 185명, 법과대학 38명, ICT 융합대학 23명, 미래융합대학 18명, 총 560명에 대한 학사 학위 수여가 있었다.

종합관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은 김아림 영어영문학과 교수의 사회 아래, 개식사 ▲국민의례 ▲ 성경봉독/기도(구제홍 교목) ▲ 설립정신낭독(김성철 사회과학대학장) ▲ 학사보고 ▲ 총장 축사(홍민표 인문대학장 대독) ▲ 학위증서 수여 ▲ 상장 수여 ▲ 교가제창 ▲ 축도 ▲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상장수여식에선 ▲이사장상-정치외교학과 정지우 ▲총장상–철학과 이세린 외 5명 ▲학장상-아랍지역학과 나현아 외 26명 ▲공로상-ICT융합대학 데이터테크놀로지전공 장유진 외 31명 ▲봉사상-경영학과 이영현 외 1명 ▲총동문회장상-문예창작학과 이복음 외 5명 등에 대한 상장 수여가 있었다.

총장 축사를 대독한 홍민표 인문대학장은 "졸업생 여러분의 영예로운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장차 사회에 나가 여러분이 만나게 될 모든 이들에게 예수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무한한 사랑을 직접 실천할 것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교문을 나서는 여러분이 어떠한 난관 앞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갈 것을 확신한다"며 "부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교의 설립정신과 대학이념을 늘 가슴에 새기고서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올바르게 끌어나가는 참된 지도자가 돼주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졸업한 경영정보학과 심재희 학생은 "정든 명지대학교를 졸업하게 돼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쉽다"며 "명지대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사회에 나가서도 대학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연캠퍼스 학사 학위수여식

자연캠퍼스 '2023학년도 제72회 후기 학부 학위수여식'이 21일 자연캠퍼스 60주년 채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자연과학대학 38명, 공과대학 149명, 예술체육대학 81명, 건축대학 5명, ICT융합대학 25명, 국제학부 19명 총 317명에 대한 학사 학위 수여가 있었다.

학위수여식은 유단(Liu Dan) 국제학부 주임교수의 사회 아래, 개식사 ▲ 국민의례 ▲ 성경봉독/기도(김진옥 교목) ▲ 설립정신낭독(홍순광 자연과학대학장) ▲ 총장축사(장덕진 공과대학장 대독) ▲ 학사보고(김란수 건축학부장) ▲ 학위증서 수여(각 단과대학장) ▲ 상장 수여 ▲ 교가제창 ▲축도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상장수여식에선 ▲설립자상–교통공학과 유진규 ▲총장상-생명과학정보학과 김세림 외 2명 ▲학장상-수학과 김현영 외 21명 ▲공로상-바둑학과 김대휘 외 7명 ▲총동문회장상-수학과 윤예진 외 4명 등에 대한 상장 수여가 있었다.

총장 축사를 대독한 장덕진 공과대학장은 "올해로 개교 76주년을 맞은 명지대학교는 성경의 깊은 진리에 근거한 설립정신과 사랑·진리·봉사의 대학이념으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며 "오늘 학위를 받는 여러분도 이제 어엿한 그 일원이 된 만큼, 명지대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과 인성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와 세계를 향해 마음껏 날개를 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졸업한 디자인학부 박지현 학생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졸업하게 돼 무척 행복하다”며 “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명지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졸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