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베트남 킨사 유학원 ‘유학생 유치 활성화’ 협약

임충식 기자 2024. 8. 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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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전주기전대학과 베트남 킨사(KINSA) 유학원이 유학생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진석 국제협력처장은 "베트남 내에서도 유수한 긴사 유학원과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긴밀한 상호교류를 통해 양질의 유학생 유치 및 관리를 위해 나서겠다"고 말했다.

응우엔 쑤안 후이 긴사 유학원장은 "우리 베트남 유학생들이 전주기전대학에서 우수한 한국어교육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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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과 베트남 킨사(KINSA) 유학원이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유학생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주기전대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기전대학과 베트남 킨사(KINSA) 유학원이 유학생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기전대 국제협력처 한국어문화교육원은 최근 킨사 유학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다양한 한국어교육과 유학생 관리 및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이를 통해 베트남 유학생 유치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강진석 국제협력처장은 “베트남 내에서도 유수한 긴사 유학원과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긴밀한 상호교류를 통해 양질의 유학생 유치 및 관리를 위해 나서겠다”고 말했다.

응우엔 쑤안 후이 긴사 유학원장은 “우리 베트남 유학생들이 전주기전대학에서 우수한 한국어교육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에는 현재 어학연수 및 본과 과정에 450여 명의 베트남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대학 측은 이들 유학생들에게 각종 멘토링 프로그램과 정규과정 외 수준별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는 등 생활밀착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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