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한글로 '타이거' 문신...MZ조폭 8명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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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부위에 한글로 '타이거'라는 문신을 새기고 범죄단체 활동을 해 온 MZ세대 조폭 8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어제(20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안양타이거파 조직원 8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번에 기소된 조직원들은 20대 중후반 MZ세대로 기존 범죄단체들이 합숙소에서 단체활동을 했던 것과 달리, 각자 생활하다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집결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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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부위에 한글로 '타이거'라는 문신을 새기고 범죄단체 활동을 해 온 MZ세대 조폭 8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어제(20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안양타이거파 조직원 8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자신들의 조직원 가운데 한 명이 수원남문파 조직원 A 씨에게 폭행당하자 단체로 모인 뒤 위력을 과시하며 A 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번에 기소된 조직원들은 20대 중후반 MZ세대로 기존 범죄단체들이 합숙소에서 단체활동을 했던 것과 달리, 각자 생활하다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집결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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