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4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이상곤 2024. 8. 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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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낮 12시 반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무지개다리 인근 강에서 40대 가장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바람에 날린 모자를 주우러 강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방문객들이 강 수심이 비교적 얕은 것으로 알지만, 집중 호우로 토사가 쓸려나가 수심이 2m가 넘는 곳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에도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50대 부부가 물에 빠져 소방에 구조됐지만 부인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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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낮 12시 반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무지개다리 인근 강에서 40대 가장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바람에 날린 모자를 주우러 강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방문객들이 강 수심이 비교적 얕은 것으로 알지만, 집중 호우로 토사가 쓸려나가 수심이 2m가 넘는 곳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에도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50대 부부가 물에 빠져 소방에 구조됐지만 부인은 숨졌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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