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나체 사진 합성해 텔레그램 공유…20대 남성 2명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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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여성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텔레그램에서 공유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 대화에 참여한 남성 2명의 신원을 특정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딥페이크 기술로 피해 여성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성범죄물을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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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여성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텔레그램에서 공유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 대화에 참여한 남성 2명의 신원을 특정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다른 20대 남성은 같은 혐의로 입건 예정이라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딥페이크 기술로 피해 여성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성범죄물을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단체 대화방은 1천 명 이상 활동하기도 했으며, 2020년 만들어진 뒤 폐쇄됐다가 다시 개설하는 과정을 반복했고, 공유된 합성사진이 외부로 유출되기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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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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