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대권주자 이재명 지지율 40% 돌파…김경수는 조국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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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보 진영의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3.2%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17~19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25명을 대상으로 '차기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해 21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당대표 연임에 성공한 이 대표는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 등을 힘입어 40%가 넘는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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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범진보 진영의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3.2%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17~19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25명을 대상으로 '차기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해 21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당대표 연임에 성공한 이 대표는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 등을 힘입어 40%가 넘는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7.7%의 지지율로 2위를 기록했다. 김경수 전 지사는 6.0%의 지지를 받으며 3위에 올라 5.8%의 지지율을 기록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제쳤다.
이번 특별 복권으로 대선 출마길이 열린 '친문 적자' 김경수 전 지사의 지지율이 순위권에 오르면서, 김 전 지사의 향후 정치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김 전 지사는 복권 직후인 15일 차기 대권조사에서도 5.4%의 지지율을 기록, 6위로 데뷔한 바 있다.
이재명·한동훈 여야 대표의 차기 대선 양자 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50.7%로 우위를 보였다. 한 대표는 30.4%의 지지를 받았다.
이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전화면접(10.0%), 무선 ARS(90.0%)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2.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이다. 표본 추출은 유무선 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이며 통계보정은 2024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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