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확산…65세 이상 입원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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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 입원 환자도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지역 표본감시기관을 통해 집계한 결과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7월 둘째주 6명에서 8월 둘째주 12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해당 기간 입원환자는 광주는 3명에서 55명으로, 전남은 3명에서 71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입원 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한 65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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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 입원 환자도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지역 표본감시기관을 통해 집계한 결과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7월 둘째주 6명에서 8월 둘째주 12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해당 기간 입원환자는 광주는 3명에서 55명으로, 전남은 3명에서 71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입원 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한 65세 이상입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시군구와 함께 집단발생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손씻기와 환기 등 일상 생활 속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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