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10월 준공 순항…현 공정률 85%

서순규 기자 2024. 8. 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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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10월 준공을 앞둔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공정률이 85%를 보이며 순항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는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2158㎡(1층) 규모로 건설 중이다.

센터는 축산업 경영에 필수적인 톱밥, 환풍기, 급수기 등과 같은 가축사양 및 경영에 필요한 300여 품목의 기자재를 축산농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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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부터 기자재 구입까지 집적화…축산농가 편의 제공
고흥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고흥군 제공)2024.8.21/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0월 준공을 앞둔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공정률이 85%를 보이며 순항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는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2158㎡(1층) 규모로 건설 중이다.

센터는 축산업 경영에 필수적인 톱밥, 환풍기, 급수기 등과 같은 가축사양 및 경영에 필요한 300여 품목의 기자재를 축산농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고흥 축협에서 운영 중인 조사료 완전 혼합 발효사료(TMF) 공장과 가축시장을 연계해 양질의 조사료는 물론 가축 구입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 축산인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타 시군을 통해 기자재를 구입해야 하는 어려움이 해소됐다"면서 "축산 인프라 시설의 집적화로 농가 편의 향상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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