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미국·영국·캐나다 장기 외국어 연수단 파견

권태혁 기자 2024. 8. 21.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대학교가 지난 17일 자매대학인 미국 켄터키주 머레이주립대학교(Murray State University)에 국외 장기 외국어 연수생 20명을 파견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총장은 "국외 장기 외국어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선진국으로 학생들을 파견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외국어 실력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해외 대학,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 미국 머레이주립대 방문...총장 접견 및 교류협력 논의
대구대가 미국 자매대학인 머레이주립대에 장기 외국어 연수생 20명을 파견했다./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가 지난 17일 자매대학인 미국 켄터키주 머레이주립대학교(Murray State University)에 국외 장기 외국어 연수생 20명을 파견했다고 21일 밝혔다.

학생 연수단은 올해 12월까지 외국어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역량을 향상한다. 연수단과 함께 머레이주립대를 찾은 박순진 총장과 강수태 국제처장은 로버트 잭슨 머레이주립대 총장을 만나 국제교류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머레이주립대는 지난해 주정부 재원을 기반으로 특별 장학제도를 신설했으며, 대구대 학생들은 해당 장학제도의 혜택을 받고 있다.

박 총장은 "국외 장기 외국어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선진국으로 학생들을 파견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외국어 실력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해외 대학,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이달과 다음달 영국 치체스터대(Chichester College)와 캐나다 캘거리대(University of Calgary)에 학생 30명을 파견한다. 파견 대학 학비와 기숙사비 등 연수 경비 대부분은 대구대가 지원한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오른쪽 2번째)이 머레이주립대 관계자들과 만찬을 가졌다./사진제공=대구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