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강기정 광주시장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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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초청 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리 인상과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공동 사업 활성화 촉진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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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협동조합 활성화 당부”
이번 간담회는 금리 인상과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공동 사업 활성화 촉진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열 광주지방조달청장,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장과 광주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인들은 △중소기업 공동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지원 확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 △매월종합유통단지 우회도로 개설 조속 추진 △지역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납품대금 연동제도 정착을 비롯한 지역 현안과제를 건의했다.
김 회장은 “광주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며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기업인의 만족도가 높다”며 “올해 시행된 제2차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공동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꿋꿋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광주 경제를 지켜온 주역”이라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협동조합, 중소기업과 자주 소통해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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