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 '월드투어 서울'에서 AI 신기술 발표한다

스노우플레이크

스노우플레이크가 오는 9월 10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와 오픈소스로 공개한 '폴라리스 카탈로그', '스노우플레이크 코파일럿', 기업용 거대언어모델(LLM) 등 업그레이드된 AI 기술 내용을 공개한다.

기조연설에는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 제프 홀란 애플리케이션·개발자 플랫폼 부문장, 최기영 한국 지사장이 나선다.

또 스노우플레이크의 통합된 서비스와 완전 관리형 플랫폼이 가진 아키텍처의 차별점도 만나볼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는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조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이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이러한 아키텍처는 데이터 종류나 위치에 종속되지 않는 상호운용성을 제공하고, 유연한 컴퓨팅 엔진으로 효율적인 AI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최기영 스노우플레이크코리아 지사장은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이 안전하고 강력한 데이터 거버넌스를 확립해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AI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은 필요한 레퍼런스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