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포커스 子 지에프퍼멘텍, 상반기 흑자전환... "NPY·비타민K2 실적 견인”

김찬미 2024. 8. 21.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노포커스는 자회사 지에프퍼멘텍의 상반기 실적이 아세틸파이토스핑고신(NPY), 비타민K2 판매 증가에 힘입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21일 밝혔다.

제노포커스 관계자는 "지에프퍼멘텍이 우수한 기술력과 대규모 최신 생산 설비를 통해 확보한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며 "7월과 8월 실적도 NPY와 비타민K2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제노포커스 로고.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제노포커스는 자회사 지에프퍼멘텍의 상반기 실적이 아세틸파이토스핑고신(NPY), 비타민K2 판매 증가에 힘입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에프퍼멘텍은 상반기 매출액으로 97억원, 영업이익으로 2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 증가한 수준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24억원을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인 세라마이드의 핵심 원료인 NPY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늘며 전반적인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제노포커스는 향후 NPY 효능별 적용 분야 확대를 통한 추가 매출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비타민K2와 나토키나제 역시 고른 매출 상승을 보이며 실적에 기여했다. 특히 비타민K2는 국내에서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은 이후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동남아 등 해외 지역에 대한 수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제노포커스 관계자는 “지에프퍼멘텍이 우수한 기술력과 대규모 최신 생산 설비를 통해 확보한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며 “7월과 8월 실적도 NPY와 비타민K2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