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아내 바람피우는 꿈, 열받아서 숨 못 쉬게 꽉 안아버려”(컬투쇼)

서유나 2024. 8. 21.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정이 닭살스러운 신혼 부부 면모를 뽐냈다.

이에 김태균은 "나도 자다가 아내에게 두 발로 걷어차인 적이 있다. 제가 꿈에서 바람을 피웠단다"고 경험담을 풀었고, 이정은 "저는 반대로 와이프가 꿈에서 바람을 걸렸다"고 말했다.

이정은 그래서 아내를 찼냐는 질문에 "차진 않았고 일어나서 아침에 정말 꽉 껴안아 버렸다. 잠깐 숨 못 쉬게. 너무 열받아서"라고 답하며 신혼 부부 닭살 면모를 자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정이 닭살스러운 신혼 부부 면모를 뽐냈다.

8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정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새벽부터 남편 엉덩이를 확 그냥 꼬집어줬다. 글쎄 꿈에 남편이 제 속을 뒤집어서 대판 싸웠다. 너무 생생해서 짜증이 확나더라"는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김태균은 "나도 자다가 아내에게 두 발로 걷어차인 적이 있다. 제가 꿈에서 바람을 피웠단다"고 경험담을 풀었고, 이정은 "저는 반대로 와이프가 꿈에서 바람을 걸렸다"고 말했다.

이정은 그래서 아내를 찼냐는 질문에 "차진 않았고 일어나서 아침에 정말 꽉 껴안아 버렸다. 잠깐 숨 못 쉬게. 너무 열받아서"라고 답하며 신혼 부부 닭살 면모를 자랑했다.

이정은 김태균이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진 줄 알았다"고 토로하자 "근데 좋은 꿈이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정은 지난 2021년 혼인 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된 아내와 2022년 5월 22일 제주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