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안재석 박사 등 영입···기술 지배력 높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클라우드가 기술 중심 회사로 혁신을 위해 기술본부 신설과 함께 업계 전문가를 잇달아 영입하고, 내달 3일 열리는 '오픈 인프라 서밋 아시아 2024' 헤드라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KT클라우드는 기술본부장으로 안재석 박사를 영입했다.
안재석 KT클라우드 본부장은 "회사 기술 전략을 총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클라우드 분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공지능(AI) 분야까지 아우르는 기술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클라우드가 기술 중심 회사로 혁신을 위해 기술본부 신설과 함께 업계 전문가를 잇달아 영입하고, 내달 3일 열리는 '오픈 인프라 서밋 아시아 2024' 헤드라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KT클라우드는 기술본부장으로 안재석 박사를 영입했다. 그는 국내 오픈스택 커뮤니티를 설립해 다양한 글로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프로젝트와 쿠버네티스 기술 생태계 육성에 앞장서 왔다. 정보통신 분야에서 기술 지배력을 갖춘 인재로 알려졌다.
기술본부 산하 플랫폼 담당에는 손춘호 상무가 영입됐다. 그는 카이스트에서 컴퓨터과학 석사를 취득했다. KT와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 클라우드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업체(MSP)인 메가존클라우드에서 클라우드 플랫폼연구소장을 지냈다.
한편 KT클라우드는 오는 9월 3일~4일 양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오픈 인프라 서밋 아시아 2024'에 헤드라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 행사는 세계 190여개국, 11만명 이상 개발자 프로젝트와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오픈인프라 재단이 주최한다. 오픈소스 커뮤니티 최신 동향과 기술,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며 오픈소스 생태계 발전을 위해 세계 클라우드 전문가 1500여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안재석 본부장은 키노트 연사로 나서 'KT클라우드 패러다임의 변화: 의존성을 벗어나 주도적인 기술 리더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안재석 KT클라우드 본부장은 “회사 기술 전략을 총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클라우드 분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공지능(AI) 분야까지 아우르는 기술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카카오 기프티콘'도 티메프 사태 물렸다…본죽·할리스 등 '먹통'
- 최대 전력수요 97.1GW…연일 역대 최고 경신
- 제네시스 GV60,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내년 2월 양산
- 벤처·스타트업-삼성·현대차와 개방형 혁신 추진…한국판 '딥테크 밸류업'
- 켄트 워커 구글 글로벌사장, 여야 원내대표 비공개 회동…AI 글로벌 확산 논의 촉각
- '적자 늪' 빠진 디지털 보험사, 상반기 손실만 1000억원 육박
- “사람과 소통하세요” 은행권 시니어 응대 '아날로그 귀환'
- 조주완 LG전자 사장 “2030년 영업이익 76%는 B2B”
- 우원식 “국회 AI 특위 설치 검토… 여야 합의 어려움 없을 것”
- “안 잡히면 대출한도 더 죈다”···가계부채 추가대책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