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친구들 “가야금 버전 ‘독도는 우리땅’ 배우고 싶어” 김준현도 깜짝(어서와한국은)

박수인 2024. 8. 21.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몰타 친구들이 한국의 전통 악기 체험에 나선다.

8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몰타 친구들이 난생처음 가야금 합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알고 보니 목적지의 정체는 한국의 전통 악기를 연주하고 싶어 했던 친구들이 예약한 가야금 원데이 클래스였다.

수업 초반, 친구들의 가야금 버전 '독도는 우리 땅'을 예언했던 김준현도 화들짝 놀라며 그들의 합주에 큰 기대를 걸었다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뉴스엔 박수인 기자]

몰타 친구들이 한국의 전통 악기 체험에 나선다.

8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몰타 친구들이 난생처음 가야금 합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서울 여행 도중 일반 가정집처럼 생긴 의문의 주택 건물로 들어선 몰타 친구들. 문이 열리자, 친구들을 반겨준 건 다름 아닌 가야금들. 알고 보니 목적지의 정체는 한국의 전통 악기를 연주하고 싶어 했던 친구들이 예약한 가야금 원데이 클래스였다. 한국인에게도 생소한 악기지만 몰타에서 현직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이 경력을 살려 야심 차게 도전에 나선 것.

하지만 가야금의 벽은 높았으니. 초보자는 오른손 연주에 익숙해지는 데 수개월이 걸린다고 할 만큼 친구들에게도 가야금 수업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악보와 다른 엉뚱한 줄을 튕기는 건 물론, 개미가 기어간다고 해도 믿을 만큼 작은 소리로 줄을 깔짝이는 기상천외한 실수가 연발됐다. 하지만 이에 맞서 배우지도 않은 양손 권법을 구사하며 전문가의 박수갈채를 받은 가야금 천재도 등장했다고.

한편 친구들은 수업 중 가야금 버전의 ‘독도는 우리 땅’을 배우고 싶다고 깜짝 요청, MC들의 놀라움을 산다. 수업 초반, 친구들의 가야금 버전 ‘독도는 우리 땅’을 예언했던 김준현도 화들짝 놀라며 그들의 합주에 큰 기대를 걸었다고 한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