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4년 하반기 신입 직원 모집…다자녀 양육 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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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4년 하반기 신규직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64명이며 직종별로는 행정직 17명, 심사직 32명, 전산직 15명이다.
전 직종에서 장애·보훈 대상자를 별도 모집한다.
이번 채용에는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우대사항이 확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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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4년 하반기 신규직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64명이며 직종별로는 행정직 17명, 심사직 32명, 전산직 15명이다. 전 직종에서 장애·보훈 대상자를 별도 모집한다. 기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약사 및 간호사 등의 보건의료 전문가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에는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우대사항이 확대 적용된다. 심사평가원은 지난달 '채용업무 운영세칙'을 개정해 사회 형평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최초로 다자녀 양육자에 대해 가산점을 신설해 정부의 저출생 위기 극복 노력에 동참한다. 또 자립준비청년 가산점을 신설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문화가족 등에 대한 가산점을 확대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기존 강원 소재 학교 출신만 적용되던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비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한다.
입사지원서는 9월 3일 18시까지 온라인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필기·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는 12월 26일 임용될 예정이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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