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6개 지방의료원장 '사직 전공의 활용방안' 등 논의

천경환 2024. 8. 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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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은 충청권 지방의료원장들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충청권 6개(청주·충주·천안·공주·홍성·서산) 의료원장은 전날 청주의료원에 모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영 상황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의료원장들은 이날 논의된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회의 등에서 관련 내용을 건의할 방침이다.

분기마다 열리는 충청권 지방의료원장 정기 간담회는 지난 5월 천안에서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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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 [청주의료원 제공]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의료원은 충청권 지방의료원장들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충청권 6개(청주·충주·천안·공주·홍성·서산) 의료원장은 전날 청주의료원에 모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영 상황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론 전공의 3∼4년 차들이 지역 공공의료원에서 2년 이상 근무할 경우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특례를 만들어 주는 사직 전공의 활용 방안, 정부 코로나19 손실 보상금 지급의 문제점, 개별 의료원이 진행 중인 사업 등을 공유했다.

의료원장들은 이날 논의된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회의 등에서 관련 내용을 건의할 방침이다.

분기마다 열리는 충청권 지방의료원장 정기 간담회는 지난 5월 천안에서 처음 열렸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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