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해변 햇살 맞으며 요가를…24일 '양양 웰니스 비치 페스티벌' 개최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자연 속에서 웰니스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양양 웰니스 비치 페스티벌'이 오는 24일 강원 양양군 낙산해변 D지구에서 열린다.

21일 양양군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된 양양군 관광협의체에서 준비했다.

협의체는 웰니스와 힐링에 관심 있는 총 150여명을 모집해 애니멀플로우, 요가, 서핑, 훌라댄스, 명상, 사운드베스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예약 홈페이지(vo.la/parangbaram)나 '티머니고' 앱을 통해 유료로 할 수 있다.

행사장엔 메인무대와 비롯해 그늘에서 쉴 수 있는 릴렉스 존과 로컬브랜드가 중심이 된 식음 부스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시간이 끝난 오후 8시 30분엔 인디밴드 공연도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방문객이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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