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백중사리'까지...충남 침수 피해 잇따라

이상곤 2024. 8. 21.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닷물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백중사리 기간에 태풍 '종다리'가 남긴 비구름이 많은 비를 뿌리면서 충남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백중사리 시간대인 오늘(21일) 오전 5시쯤 오천면에 시간당 27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오천항 일대 도로와 상가 3곳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비슷한 시각 태안군 근흥면에서도 슈퍼마켓 한 곳이 물에 잠겼고, 서산시 음암면에서는 도로에 물이 차올라 차 두 대가 침수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닷물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백중사리 기간에 태풍 '종다리'가 남긴 비구름이 많은 비를 뿌리면서 충남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백중사리 시간대인 오늘(21일) 오전 5시쯤 오천면에 시간당 27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오천항 일대 도로와 상가 3곳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비슷한 시각 태안군 근흥면에서도 슈퍼마켓 한 곳이 물에 잠겼고, 서산시 음암면에서는 도로에 물이 차올라 차 두 대가 침수됐습니다.

오늘 하루 태안군 근흥면과 서산시에는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으며, 보령시 외연도의 강수량도 100mm를 넘겼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