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여성용 클럽 '2025 올 뉴 글로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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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가 여성용 골프클럽 '2025 올 뉴 글로리(ALL NEW GLOIRE)' 출시 행사를 21일 개최하고 클럽과 골프백 등을 공개했다.
드라이버는 초경량 카본 소재를 사용해 이전 제품과 비교해 가볍고 더 커진 헤드가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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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초경량 카본 소재를 사용해 이전 제품과 비교해 가볍고 더 커진 헤드가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준다. 헤드에 사용한 60X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는 높은 관용성으로 방향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티타늄 소재 대비 가벼워진 헤드 무게가 임팩트 시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을 이끌어 미스샷에서도 볼스피드를 유지해 비거리 손실을 줄였다.
우드와 레스큐(하이브리드 클럽)은 볼을 안정적으로 칠 수 있도록 번호별 최적의 로프트를 도입했다. 3번과 5번 우드, 4번과 5번 레스큐는 모두 동일한 헤드 사이즈로 설계했고, 카본 크라운과 트위스트 페이스를 채용했다.
아이언 역시 경량 소재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더 가벼워졌고, 빠른 헤드스피드로 더 긴 비거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자신 있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사는 여성들의 이미지와 올 뉴 글로리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일치시켜 멋진 여성을 표현하는 브랜드로 골퍼들과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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