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반도체 산업' 육성 본격화한다...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

경기=권현수 기자 2024. 8. 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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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기반 시설 구축, 기업 유치, 다양한 지원책 등 반도체산업 육성 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위촉식과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용역을 통해 평택시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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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성장동력 추진단 위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기반 시설 구축, 기업 유치, 다양한 지원책 등 반도체산업 육성 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반도체산업 현황 분석과 함께 앞으로 5년(2025~2029년)간 시가 추진할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 등을 발굴한다.

반도체산업 육성 목표 수립과 인력 양성, R&D 지원, 관내 기업체 네트워크 구성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도 가졌다. 추진단은 반도체 관련학과 교수, 기업 임원, 공공기관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위촉식과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용역을 통해 평택시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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