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다투고 현관문 앞에 압정 뿌린 30대 입건

이현정 2024. 8. 21.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툼이 있었던 이웃집 현관문 앞에 압정을 뿌려 다치게 한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30대 여성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새벽 1시쯤 경기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전날 자신과 다툰 30대 남성 B 씨의 집 현관문 앞에 압정 10여 개를 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툼이 있었던 이웃집 현관문 앞에 압정을 뿌려 다치게 한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30대 여성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새벽 1시쯤 경기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전날 자신과 다툰 30대 남성 B 씨의 집 현관문 앞에 압정 10여 개를 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CCTV 영상을 분석해 같은 아파트에 사는 A씨가 압정을 뿌리는 장면을 확인했습니다.

사건 발생 전날 B 씨는 A 씨가 자신의 집 근처에서 소음을 유발한다며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양측이 다퉜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두 사람을 화해시키고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