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에스, '모두의 노래방' 서비스 지앤파트너에 양도
2024. 8. 21. 14:27
'모두의 노래방'은 약 25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앱으로, 대규모 사용자들에게 고품질의 노래방 콘텐츠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 양도는 NHS가 본업인 외주용역개발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회사는 이를 통해 자사의 핵심 역량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인수하는 지앤파트너는 국내 1위 노래방 서비스 플랫폼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개척을 염두에 두고, K팝의 위상을 높일 계획으로 인수의향을 피력했으며 이를 수개월간 협상을 해온 회사이며, 이미 국내에서 금융관련 광고업으로 업계 순위를 달리고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매각 대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금액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250만 다운로드와 국내 1위 노래방 서비스 앱의 위상에 맞게 상당한 금액을 지불한 것으로 파악된다. NHS는 이번 양도를 통해 외주용역개발 사업에 더욱 집중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NHS에게 있어 사업 구조의 재편성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객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NHS는 강조했다.
조효민 기자 jo.hyo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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