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ㅇ난감' 임세주, F&F엔터 전속계약

배우 임세주

배우 임세주가 F&F엔터테인먼트에서 새출발한다.

21일 F&F엔터테인먼트는 "임세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보다 넓은 무대에서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세주는 지난 2015년 영화 '장수상회'를 통해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어 '마에스트라', '좀비탐정', '국민 여러분!', 하나뿐인 내편', '마더', '황금빛 내 인생', '왓칭'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최경아 역을 맡아,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잃어버리고 이름과 얼굴을 모두 바꾼 채 살아가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한편, 임세주를 영입한 F&F엔터테인먼트에는 걸그룹 유니스(UNIS)와 배우 김갑수, 유채희 등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