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부코페' 폐막식 데뷔 40주년 리싸이틀쇼로 마침표

황소영 기자 2024. 8. 21. 14: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코페' 폐막식 포스터
코미디언 이봉원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부코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9월 1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 폐막식에는 이봉원 데뷔 40주년 리싸이틀 쇼가 펼쳐진다.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는 이봉원은 그간의 코미디 인생을 총망라한 리싸이틀 쇼를 준비, 관객들 앞에 나선다.

이번 공연을 위해 기존 코너를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동작그만', '속시커먼스', '북청물장수', '이주일 성대모사 쇼', '긴급청문회' 등 이름만 들어도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코너들이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수 현진영의 축하 무대는 공연의 흥을 돋우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 게스트들이 지원 사격한다. 사회자 김대희부터 김학래, 이경래, 이경실, 전유성, 최양락, 조윤호까지 내로라하는 코미디언들이 출동해 '부코페'의 대미를 장식한다.

개막식까지 단 이틀만을 남겨둔 지금,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부코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