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안전기준 안 벗어나"
조한대 2024. 8. 21. 14:23
정부는 오는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을 앞두고 그동안 우리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에서 안전기준을 벗어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19일까지 4만9,633건의 방사능 검사를 했고, 우리 해역과 수산물, 선박평형수 등에 대한 검사에서 안전기준을 벗어난 사례는 1건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최근 수산물 소비 급감·사재기 같은 국민의 우려를 보여줄 수 있는 현상도 없었다며, 앞으로도 오염수 방류를 빈틈없이 모니터링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로 파견할 예정입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수산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