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안전기준 안 벗어나"

조한대 2024. 8. 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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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을 앞두고 그동안 우리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에서 안전기준을 벗어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19일까지 4만9,633건의 방사능 검사를 했고, 우리 해역과 수산물, 선박평형수 등에 대한 검사에서 안전기준을 벗어난 사례는 1건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최근 수산물 소비 급감·사재기 같은 국민의 우려를 보여줄 수 있는 현상도 없었다며, 앞으로도 오염수 방류를 빈틈없이 모니터링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로 파견할 예정입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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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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