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서 나무 쓰러져 한 명 부상…태풍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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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전남에서 나무가 쓰러져 한 명이 다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0일) 저녁 9시 30분쯤 전남 목포시 상동에서 강풍에 나무가 도로 쪽으로 쓰러지면서 오토바이를 덮쳐 20대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20일) 밤 9시 반쯤 전남 무안군 해제면의 한 주택이 낙뢰로 정전됐습니다.
또 어제 저녁 8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의 한 양수장 기계실에서 불이 나 기계실 외벽 등이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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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전남에서 나무가 쓰러져 한 명이 다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0일) 저녁 9시 30분쯤 전남 목포시 상동에서 강풍에 나무가 도로 쪽으로 쓰러지면서 오토바이를 덮쳐 20대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순천과 고흥, 해남 등에서도 나무 쓰러짐과 도로 침수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남 지역에 1200여 번의 낙뢰가 치면서 이로 인한 피해도 있었습니다.
어제(20일) 밤 9시 반쯤 전남 무안군 해제면의 한 주택이 낙뢰로 정전됐습니다.
또 어제 저녁 8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의 한 양수장 기계실에서 불이 나 기계실 외벽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기계실 외부에 있는 전선이 낙뢰에 맞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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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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