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현 무당 변신하나, 추영우와 ‘견우와 선녀’로 재회 기대 [공식]

왼쪽부터 조이현 추영우/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조이현과 추영우가 '견우와 선녀'에 출연할까.

8월 21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뉴스엔에 "조이현이 '견우와 선녀'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추영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도 작품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 알렸다.

‘견우와 선녀’는 여고생 무당이 첫사랑을 직접 구하는 판타지로맨스다. 2020년 2월 첫 연재된 후 큰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웹툰(작가 안수민)을 원작으로 한다.

조이현은 낮에는 여고생이지만 밤에는 무당 천지선녀 성아 역을, 추영우는 신이나 무당을 믿지 않는 견우 역을 제안받았다.

앞서 KBS 2TV '학교 2021'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견우와 선녀'를 통해 재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1999년 생인 조이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학교 2021',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추영우도 1999년생으로 조이현과 동갑내기다. 추영우는 2021년 웹드라마로 데뷔해 '어쩌다 전원일기', '오아시스'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