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한 돈사서 불…육성돈 200마리 폐사

장수인 기자 2024. 8. 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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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불이 난 전북 남원시 내척동 한 돈사 모습.(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뉴스1

(남원=뉴스1) 장수인 기자 = 21일 오전 8시 39분께 전북자치도 남원시 내척동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돈사 1개 동이 전소되고, 육성돈 200마리가 폐사돼 소방서추산 68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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