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거주 이정, 태풍 종다리 뚫고 서울行 “다행히 비행기 떠”(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태풍을 뚫고 스페셜 DJ로 출격한 가수 이정이 어느 때보다 많은 환영을 받았다.

8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정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이정을 스페셜 DJ로 소개하면서 "겨우 올라왔다. 제주도에서 온 이정이다. 진짜 걱정했다. 방송국 놈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태풍 종다리가 와 있는 상황에서 (오셨다)"고 말했다.

이정은 "종다리가 그래도 조금 생각보다 약해서 다행히 비행기가 떴다"며 덕분에 무사히 스케줄에 올 수 있었음을 전했다. 이정은 "오늘 온 거냐"는 질문에 "오늘 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은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지난 2021년 혼인 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된 아내와 2022년 5월 22일 제주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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