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영국 2개 대학, 첨단제조 분야 공동 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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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대학원은 최근 'K-글로컬 프런티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박현범 기계공학부 교수팀(글로컬 공돌이팀)을 영국 임페리얼대학교(Imperial College London)와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교(University of Strathclyde)에 파견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 중 하나인 'K-글로컬 프런티어 프로그램'은 대학원생을 해외 우수 대학과 연구기관에 파견해 글로벌 연구역량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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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대학원은 최근 'K-글로컬 프런티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박현범 기계공학부 교수팀(글로컬 공돌이팀)을 영국 임페리얼대학교(Imperial College London)와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교(University of Strathclyde)에 파견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 중 하나인 'K-글로컬 프런티어 프로그램'은 대학원생을 해외 우수 대학과 연구기관에 파견해 글로벌 연구역량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하계 2팀, 동계 4팀이 최종 선발됐으며, 글로컬 공돌이팀은 지난 1~16일 임페리얼대와 스트래스클라이드대를 방문했다.
이들은 먼저 임페리얼대 항공공학과가 연구한 항공기 손상 검출 기법을 풍력 블레이드 손상 검출 기법에 적용하기 위한 공동 연구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스트래스클라이드대 산하 국립제조연구센터와 기계구조물 신기술 제작에 대해 토론했다.
박 교수는 "첨단 제조 기술을 보유한 영국 대학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K-글로컬 프런티어 사업이 확장돼 더 많은 대학원생들이 해외 우수대학에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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