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31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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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회가 20일 안산시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은 이날 안산시에 마련된 을지연습을 위한 시설을 방문해 을지연습 주요 일정과 일일종합상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 받고,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철저한 상황 대응으로 시민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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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가 20일 안산시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은 이날 안산시에 마련된 을지연습을 위한 시설을 방문해 을지연습 주요 일정과 일일종합상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 받고,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철저한 상황 대응으로 시민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태순 의장은 “현재 남북 관계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는 복잡하고 미묘한 힘의 균형 속에서 작은 변화에도 영향을 받기 쉬운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흔들림 없는 준비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하는만큼 근무자들이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안산시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및 국가 총력전 대응을 목표로 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시를 포함해 군·경·소방 인력 등 총 310여명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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