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박세완 '빅토리' 향한 진심…열정 넘쳤던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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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토리'가 배우들의 열정과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1일 '빅토리' 측은 현장 분위기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 1탄을 공개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춤생춤사' 필선 역의 이혜리와 '폼생폼사' 미나 역의 박세완의 모습은 영화 속 발랄한 캐릭터들의 모습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발산하며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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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빅토리'가 배우들의 열정과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1일 '빅토리' 측은 현장 분위기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 1탄을 공개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진중한 표정으로 촬영에 집중한 배우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지한 눈빛으로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하고, 박범수 감독과 함께 대본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까지. '춤생춤사' 필선 역의 이혜리와 '폼생폼사' 미나 역의 박세완의 모습은 영화 속 발랄한 캐릭터들의 모습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발산하며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끼게 한다. 만년꼴찌 골키퍼 치형 역의 이정하 역시 카메라가 켜졌을 때의 해맑은 모습과는 180도 다른 진중한 모습으로 캐릭터를 향한 진심을 엿보게 한다.
더불어 케이크를 얼굴에 잔뜩 묻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밀레니엄 걸즈의 모습은 실제 학창 시절 친구들끼리의 한순간을 포착한 듯 기분 좋은 청량함을 선사하며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여기에 더해진 빛바랜 듯한 색감은 눈부신 청춘 그 자체를 담아낸 '빅토리'만의 감성을 배가시킨다.
'빅토리'는 개봉 2주 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6%를 기록하고 있어, 식지 않는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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