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탄소중립 효자' 임업진흥원, 탄소상쇄사업 실무교육

9월 10~11일 대구서 진행

[대전=뉴시스] '제4차 산림탄소상쇄제도 실무역량 강화 교육' 안내물.(사진=한국임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은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대구교통공사 반월당역 교육장에서 '제4차 산림탄소상쇄제도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선 ▲GIS(지리정보시스템)와 현장조사를 통한 기초데이터수집 ▲사업대상지 설계 및 조사 방법 ▲산림탄소흡수량 계산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이 소개된다.

대상은 산림탄소상쇄제도 컨설팅 기관, 검증기관, 사업자 등 40명이며 참석 희망자는 다음달 6일까지 임업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무열 임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은 올해 계획된 4개 권역 순회 교육의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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