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생활밀착형 63개 사업에 17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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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생활밀착형 63개 사업에 1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생활체육 부분은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수영장 개보수, 회원2동 앵지밭골 체육시설 조성, 호계 파크골프장 조성, 시민들이 가고싶은 삼각지공원 조성사업 등이 있다.
이번달에는 집중호우 등 재해 대비를 위해 읍·동별 자율방재단 등 자생단체원 500여 명과 읍·동 직원이 우수맨홀, 재해취약지 점검 등 재해예방 활동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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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생활밀착형 63개 사업에 1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가운데 연말까지 32개 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생활체육 부분은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수영장 개보수, 회원2동 앵지밭골 체육시설 조성, 호계 파크골프장 조성, 시민들이 가고싶은 삼각지공원 조성사업 등이 있다.
3분기 주요 내용은 적토마 현장행정, 석전지하차도 정밀안전점검, 회원육교 난간 교체공사, 공영주차장 4개 조성, 밤골여울마당 외 6개 공원녹지 내 편의시설 정비, 봉암 자연학습장 쉼터 사면 정비 등이다.
이번달에는 집중호우 등 재해 대비를 위해 읍·동별 자율방재단 등 자생단체원 500여 명과 읍·동 직원이 우수맨홀, 재해취약지 점검 등 재해예방 활동에 집중했다.
이후에는 9월 추석맞이 대청소, 10월 시가지 환경정비(대형폐기물, 불법광고물), 11월 가로변 낙엽정비, 12월 동절기 안전점검(건축물 안전, 산불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에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현재 호계구미마을 공영주차장(7억원, 26면), 회원1동 공영주차장(19억원, 21면), 양덕1동 공영주차장(43억원, 79면), 양덕2동 공영주차(44억원, 32면) 등 4개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시민들 삶으로 더욱 다가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밀착 행정을 적극적으로 구현하겠다"며 "더 살기 좋은, 더 행복한 마산회원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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