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스쿠터 제조업체 불...120여 명 대피

이현정 2024. 8. 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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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오후 4시 반쯤 경기 용인시 구갈동에 있는 전동 스쿠터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0대 남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업체는 29층짜리 지식산업센터 13층에 입점해 있었는데 불이 나자 건물에 있던 120여 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동 킥보드에 쓰이는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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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오후 4시 반쯤 경기 용인시 구갈동에 있는 전동 스쿠터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0대 남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업체는 29층짜리 지식산업센터 13층에 입점해 있었는데 불이 나자 건물에 있던 120여 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동 킥보드에 쓰이는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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