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인쇄공장 불 1시간여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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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11시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인쇄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작업자 등 4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어 큰 불길을 잡은 오전 11시 30분쯤 대응 단계를 해제하고, 신고 1시간여 만인 낮 12시 24분쯤에는 불을 모두 껐습니다.
화재로 인해 연기가 다량 발생하면서 화성시는 오전 11시 15분 재난 문자를 통해 주민과 통행 차량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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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11시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인쇄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작업자 등 4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신고 10분여 만에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어 큰 불길을 잡은 오전 11시 30분쯤 대응 단계를 해제하고, 신고 1시간여 만인 낮 12시 24분쯤에는 불을 모두 껐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1천100여㎡의 철골조 2층 건물로, 내부에는 인쇄를 위한 설비와 자재 등이 보관돼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로 인해 연기가 다량 발생하면서 화성시는 오전 11시 15분 재난 문자를 통해 주민과 통행 차량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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