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저압부 영향으로 전국 곳곳 많은 비

이은정 2024. 8. 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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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는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오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이 20에서 60mm, 많은 곳은 최대 80mm 이상, 충남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5에서 60mm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7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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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는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오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이 20에서 60mm, 많은 곳은 최대 80mm 이상, 충남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5에서 60mm입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 지역에는 시간당 30에서 50mm의 집중호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서해안과 호남 해안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과 모레까지 예상강수량은 남부 지방은 5~40mm, 중부 지방은 20~60mm 가량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7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0도 등 전국이 29도에서 3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 동해 중부 먼바다, 서해 먼바다, 서해 중부 앞바다,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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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e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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