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내달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최형욱 기자 2024. 8. 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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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9월 30일까지 관내 온열 질환자들을 위한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의료원은 지난 19일 기준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관내 온열질환자 5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폭염특보가 연일 계속되고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막바지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만큼 특히 폭염 취약계층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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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전경.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9월 30일까지 관내 온열 질환자들을 위한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의료원은 지난 19일 기준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관내 온열질환자 5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폭염특보가 연일 계속되고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막바지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만큼 특히 폭염 취약계층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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