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김강우, 글로벌 팬들 '강우앓이'…폭발적 인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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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배우 김강우를 향한 국내외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 온 배우 김강우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을 통해 국내외로 뜨겁게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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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폭군' 배우 김강우를 향한 국내외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 온 배우 김강우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을 통해 국내외로 뜨겁게 인기몰이 중이다. 4부작 시리즈 속에서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매력 넘치는 빌런 '폴'을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싹쓸이했다.
김강우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에서 미국 정보기관 소속 비밀 요원 '폴'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검은 머리 외국인이라는 한 마디로 정의되듯 김강우는 한국인이면서 미국인의 정체성을 동시에 지닌 냉혈한 인물 '폴'로 분해 작품에 텐션을 더하며 재미를 배가했다.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 사고로 사라진 후 그것을 빼앗기 위해 한국에 파견된 폴은 치밀하면서도 악랄한 빌런답게 최국장(김선호)을 찾아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를 궁지에 몰아넣으며 압박했다. 최국장이 모른 척 발뺌하자 오랜 시간 그가 비밀리에 해온 일들을 모두 지켜봤다며 하나하나 읊어주는 모습은 소름을 유발할 정도로 냉감을 선사했다.
폴과 최국장 사이에 겹겹이 쌓인 경쟁구도는 보는 맛을 더했고, 시청자들로 하여금 두 사람의 과거에 대해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 가운데 김강우는 나른하면서도 섹시한, 그러나 반전의 허당미를 지닌 '폴'의 매력을 화면 가득 담아내며 주목도를 더했다. 또한 긴 시간을 홀로 많은 대사량과 함께 장면을 이끌면서도 지루함이 비집고 들어올 틈을 한치도 허락지 않으며 리듬감 넘치는 호흡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에 더해 최국장 역의 김선호 배우와의 케미로 특별한 시너지를 내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었다.
이에 '폭군'을 본 시청자들은 "영어 대사도 너무 찰떡같이 소화한다", "대사와 호흡이 정말 긴데 지루한 줄 모르겠다", "'귀공자' 이후 연달아 나와서 몰입 안 될 줄 알았는데 연기 진짜 미쳤다", "대사가 생동감이 넘친다", "감독이 김강우 배우의 특장점을 너무 잘 아는 것 같다", "김강우 배우 등장할 때 도파민 돈다", "'폭군' 속 김강우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강우를 향해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폭군'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등에 서비스되며 글로벌 팬까지 사로잡고 있다. 특히 공개와 동시에 유수의 국가들에서 TOP 순위권에 랭크되는 성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에게도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폭군'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김강우를 향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 반응은 김강우의 개인 SNS 등에 줄을 잇는 반응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팬들은 김강우의 연기 칭찬은 물론 소소한 일상 속 돋보이는 비주얼과 친근한 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강우앓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매 작품 마스크를 갈아끼우듯 매력 넘치는 새 얼굴을 보여주며 이제는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어 OTT까지 접수한 김강우. 장르적 한계를 넘나들며 파이를 키워가는 연기로 대중들의 이유 있는 응원을 끌어내고 있는 김강우의 인기는 계속해서 타오를 전망이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지난 14일 디즈니+를 통해 전편 공개됐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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