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유쾌한 해방감을 선사"…리하킴 작가의 ‘마이 세이프티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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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킴 작가의 '마이 세이프티 월드' 초대 개인전이 구리 아치울마을에 있는 갤러리 카페비니 4층에서 진행 중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주로 캔버스 아크릴릭 작업을 베이스로 진행하고, 렌티큘러, 터프팅 작업등을 이용한 안전모 캐릭터들을 표현했으며, 작품 속 귀엽고 잔망스러운 캐릭터들은 자신의 여러 갈래의 마음에서 분신처럼 발현된 객체를 의미한다.
또한 리하킴 작가는 안전모를 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화면 속에서 신명 나게 뛰어다닌다 생각하며 이번 전시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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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 신선한 색감과 캐릭터들을 통해 유쾌한 해방감을 느낄 수 있어요"
리하킴 작가의 ‘마이 세이프티 월드’ 초대 개인전이 구리 아치울마을에 있는 갤러리 카페비니 4층에서 진행 중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주로 캔버스 아크릴릭 작업을 베이스로 진행하고, 렌티큘러, 터프팅 작업등을 이용한 안전모 캐릭터들을 표현했으며, 작품 속 귀엽고 잔망스러운 캐릭터들은 자신의 여러 갈래의 마음에서 분신처럼 발현된 객체를 의미한다.
행동으로 실천된 우리의 생각들과 우리가 지나쳤던 생각들이 일부 밖으로 나오지 못한 채, 마음속에 남아서 안전모를 쓴 분신과 캐릭터가 되어 내적 상상의 공간에 생명력을 얻어 돌아다닌다.
또한 리하킴 작가는 안전모를 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화면 속에서 신명 나게 뛰어다닌다 생각하며 이번 전시에 임하고 있다.
형광색 느낌이 나는 파스텔 색조를 주로 사용해 캔버스 작업의 대부분은 블루라이트에 반응하여 일반 이미지, 형광 이미지 2개의 색감으로 나올 수 있도록 작업했다.
이번 착한상상전을 기획한 최철 PD(사단법인 서포터즈이룸 이사장)는 "리 작가의 작품에서 보여지는 색감의 신선한 생명력과 그 안의 인물들을 통해 유쾌한 해방감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10월 20일까지 대안 문화공간 '카페비니 아치울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민경찬 PD kyungchan63@kyeonggi.com
곽민규 PD rockmania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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