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된 아이폰16 행사 초대장은 AI로 만든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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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T 팁스터가 공개해 화제가 됐던 애플의 아이폰16 공개 행사 초대장이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IT매체 컬트오브맥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초대장은 AI로 만들어진 가짜로 판명됐으나, 업계에서는 아이폰16 공개 행사가 다음 달 10일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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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최근 IT 팁스터가 공개해 화제가 됐던 애플의 아이폰16 공개 행사 초대장이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IT매체 컬트오브맥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엑스 사용자 @lorevfx는 디자인 소프트웨어 피그마와 인공지능(AI) 생성 텍스처를 사용해 10분 만에 애플 이벤트 초대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가짜 초대장을 IT 팁스터 마진 부에 보냈다고 설명하며 해당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하루 전인 19일 공개된 행사 초대장에는 아이폰16 프로에 추가될 것으로 전망되는 ‘브론즈’ 색상과 카메라 촬영에 특화된 ‘캡처 버튼’ 등을 암시하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는 그 동안 나온 아이폰16 변경 사항과 일치해 사실적으로 보였다.
공개된 초대장은 AI로 만들어진 가짜로 판명됐으나, 업계에서는 아이폰16 공개 행사가 다음 달 10일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 달 열리는 행사에서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16 시리즈를 포함해 애플워치10, 애플워치 울트라3, 애플워치SE3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4세대 에어팟 2개 모델도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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