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함라산 일대 산림자원 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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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특별한 숲 체험을 위해 함라산 일대 다양한 산림자원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함라산은 62㏊ 규모의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을 비롯해 유아숲체험원(1.6㏊), 산림문화체험관(2층, 연면적 477㎡), 최북단 녹차밭(4.1㏊), 치유숲길(2㎞), 명품임도(9.2㎞) 등을 갖춘 익산의 대표 산림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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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특별한 숲 체험을 위해 함라산 일대 다양한 산림자원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함라산은 62㏊ 규모의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을 비롯해 유아숲체험원(1.6㏊), 산림문화체험관(2층, 연면적 477㎡), 최북단 녹차밭(4.1㏊), 치유숲길(2㎞), 명품임도(9.2㎞) 등을 갖춘 익산의 대표 산림 자원이다.
익산시는 함라산 정비를 통해 녹차밭에 데크길 210m와 전망대 2곳을 설치하고 다음 달까지 산책로 정비를 완료하며 내년까지 임도 안쪽 녹차밭까지 산책로를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또 임도의 노후 전망대 4곳을 새로 단장하고 훼손된 임도를 보수해 안전한 산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익산시는 함라산의 주요 관광자원을 연결해 더 많은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산림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는 "정부 산림정책 변화에 발맞춰 익산시도 산림복지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해 함라산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휴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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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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