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구속사태 군산대학교 최연성 부총장 총장 직무대리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직 총장 구속사태를 맞은 군산대학교가 총장직무대리를 지정하고 대학 정상화에 나선다.
군산대학교는 학교 운영 혼란 최소화와 학사운영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최연성 부총장을 총장 직무대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최연성 총장직무대리는 또 "수시모집 등 해결해야 할 현안 극복을 위해 대학 구성원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도움을 소호하고 "총장 부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학 운영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직 총장 구속사태를 맞은 군산대학교가 총장직무대리를 지정하고 대학 정상화에 나선다.
군산대학교는 학교 운영 혼란 최소화와 학사운영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최연성 부총장을 총장 직무대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최연성 총장 직무대리는 "도민들이 느끼셨을 상실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더 강해지고 쇄신해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좋은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연성 총장직무대리는 또 "수시모집 등 해결해야 할 현안 극복을 위해 대학 구성원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도움을 소호하고 "총장 부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학 운영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연성 총장 직무대리는 "학문적 연구와 교육활동 학생지원 서비스 등 모든 대학 운영이 차질 없이 지속될 것이며 구성원들과 협의를 통해 대학의 정상 운영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최연성 총장 직무대리는 일부 학내에서 제기된 보직자 총사퇴에 대해서는 전원 사퇴는 더 큰 혼란이 있을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군산대학교는 이번 사태를 빠르게 극복하고 대학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대학 구성원과 자자체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연성 총장 직무대리는 중앙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1991년 국립군산대학교에 임용됐으며 한국전자통신학회 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벌레같이 생겼다" 외모 비하 막말 男의 정체…예비 교도관이었다[이슈세개]
- 이재명 "尹, 반국가세력 노래 불러…거울 선물하고 싶다"[영상]
- '세관마약 수사외압 의혹' 김찬수 "용산 언급 안했다"…공수처에 쏠린 눈
- [일타 박성민] "한동훈은 왜 'TV 생중계'를 꺼냈을까?"
- [인터뷰] '나는 신이다' PD "JMS에 무릎 꿇은 경찰…사진 공개할 것"
- 유류세 인하조치 2개월 연장…휘발유 20%, 경유 30%
- 중앙지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무혐의 가닥…내일 총장 보고
- 기업 체감경기 두 달 연속 악화…'제조업‧비제조업 업황↓'
- "지하철에 폭탄 설치했다" 거짓신고하고 편의점 턴 20대 검거
- 주담대는 고정금리 많은데…대출한도 조이기 효과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