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올해 8번째 핀테크 기업과 금융규제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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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1일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서울핀테크랩에서 제8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는 핀테크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금융당국이 직접 듣기 위해 기획됐다.
금융위는 간담회에서 해소되지 않은 기업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핀테크지원센터 종합지원실의 전문가지원단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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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금융위원회는 21일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서울핀테크랩에서 제8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는 핀테크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금융당국이 직접 듣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10회 개최됐으며 올해도 8번째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5개 중소 핀테크 기업이 참석했다. 참석기업들은 금융 리스크 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 웹사이트 기반 전동휠체어 및 전동 스쿠터 배상책임보험 플랫폼, 미용업계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고객관리 앱 등 혁신 금융서비스를 제공 또는 준비하고 있다.
행사는 금융규제 샌드박제 제도 소개, 개편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제도 안내, 참여기업의 서비스 설명, 규제 관련 애로사항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금융위가 발표한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과 관련해 망분리 의무 예외로 규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기준에 대한 질문이 나오기도 했다.
금융위는 간담회에서 해소되지 않은 기업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핀테크지원센터 종합지원실의 전문가지원단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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